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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푸드그룹, 송도이동갈비 송파문정역점 오픈하고 '정지선 캠페인' 진행

작성자: 부동산경제    작성일시: 작성일2018-05-24 19:24:52   

신화푸드그룹, 송도이동갈비 송파문정역점 오픈하고 '정지선 캠페인' 진행


건강한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신화푸드그룹은 지난 18일(금) 송도이동갈비 천지연 송파문정역점을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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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푸드그룹, 정지선 캠페인 진행/사진제공=신화푸드그룹송파문정역점은 8호선 문정역 4번 출구 도보 3분 내 인근으로 법원, 검찰청이 한 데 모여 신흥 법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으로 주택가 보다는 동네 다수가 주상복합형 오피스텔로 이루어져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체 측은 이번 송파문정역점 오픈과 동시에 23일(수)~24일(목) 양일에 걸쳐 오픈 캠페인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정지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할경찰서 허가 하에 진행하는 정지선 캠페인은 차량 통행이 잦은 문정역 근처 올림픽 훼밀리타운사거리인 주요 교차로에서 진행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약 6시간 동안 보행안내요원을 배치해 횡단보도 앞 정지선을 지키지 않는 차량 운전자에게 ‘정지선을 지키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보여줌으로써 정지선에 대해 인지시켰다. 이는 도로교통법 27조를 적극 지키자는 의미이기도 하다. 27조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않도록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상당수 운전자가 이를 지키지 않고 횡단보도를 그냥 지나치거나 횡단보도 안에서 차량을 멈춰 보행자를 위협하기 때문에 운전자에게 이를 인지시키게 하기 위함이다.

신화푸드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정지선 준수율은 79.86%으로 5대 중 1대가 아직도 정지선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며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보행자 교통사고의 경우 위험성이 정말 큰 만큼, 운전을 하는 운전자들이 서로 양보하고 신호를 지켜 좀 더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립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